김 여사, '생명 구조' 현장 근무자 찾아가 격려

김건희 여사는 어제(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119특수구조단 뚝섬수난구조대, 한강경찰대 망원치안센터, 용강지구대를 방문해 구조 활동을 하는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습니다.

김 여사는 근무자들에게 "투신자 구조에 나섰다가 순직한 고 유재국 경위를 통해 많은 국민이 여러분의 노고와 살신성인의 모습을 알게 됐을 것"이라며 "여러분이 존재해 주는 것만으로 국가의 기본이 튼튼해진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근무자 안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구조활동 중 위험한 상황이 없도록 조심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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