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추석 명절 비상 응급 대응 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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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실에 환자가 몰리는 상황에 대비해 오늘부터 2주간 비상 대응에 나섭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부터 25일까지 '추석 명절 비상 응급 대응 주간'을 운영해 중증, 응급환자 중심으로 의료 공백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중증, 응급환자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역응급의료센터 가운데 15곳 정도를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하고 대형병원 응급실은 중증, 응급 환자 위주로 진료를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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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실에 환자가 몰리는 상황에 대비해 오늘부터 2주간 비상 대응에 나섭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부터 25일까지 '추석 명절 비상 응급 대응 주간'을 운영해 중증, 응급환자 중심으로 의료 공백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중증, 응급환자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역응급의료센터 가운데 15곳 정도를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하고 대형병원 응급실은 중증, 응급 환자 위주로 진료를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 경증, 비응급 환자들을 위해 추석 연휴 기간 하루 평균 7,900여 곳의 당직 의료기관을 운영하고 코로나19 환자들을 위해서는 야간, 주말 발열 클리닉 등도 운영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추석 연휴 의료진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고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도 기존의 3배가량 수가를 지급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응급의료포털' 홈페이지와 '응급의료정보제공'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방문 가능한 응급실과 병·의원 목록을 확인할 수 있고 포털 사이트를 통해서도 이용 가능한 병원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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