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사고 예방하는 과자'…GS25 · 제일기획 캠페인 성료
유영규 기자 2024. 9. 11. 10: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GS25는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는 과자'라는 콘셉트에 맞춰 지난 8월 계곡, 하천, 해변 등 물놀이 피서지 인근 매장에서 9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해당 제품을 무료 배포했습니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바다, 수영장 등에서 발생하는 익수사고 환자 중 약 30%가 9세 이하 어린이라는 데이터를 보고 어린이 대표 간식 중 하나인 봉지 과자를 물놀이 안전용품으로 바꾸는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GS25·제일기획이 개발한 '라이프가드 스낵'
GS25와 제일기획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을 위해 만든 '라이프가드 스낵'이 배포 일주일 만에 전량 소진됐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라이프가드 스낵은 위급상황 발생 시 사용하는 인명구조용 부표를 팝콘 봉지 과자와 합친 점이 특징입니다.
구조대에서 많이 사용하는 선명한 주황색 포장지에, 양손으로 잡을 수 있는 손잡이와 로프를 끼우는 구멍이 있어 실제 구조용 부표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GS25는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는 과자'라는 콘셉트에 맞춰 지난 8월 계곡, 하천, 해변 등 물놀이 피서지 인근 매장에서 9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해당 제품을 무료 배포했습니다.
제품 배포 전 해양 구조 전문가와 협력해 안전 테스트를 진행하고, 부산 어린이 지역을 대상으로 수상 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등 물놀이 예방 효과를 확인했다고 제일기획은 전했습니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바다, 수영장 등에서 발생하는 익수사고 환자 중 약 30%가 9세 이하 어린이라는 데이터를 보고 어린이 대표 간식 중 하나인 봉지 과자를 물놀이 안전용품으로 바꾸는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제일기획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인질 피살' 120m 땅굴 공개…난민촌 폭격 "19명 사망"
- 팔찌 속 숨겨진 2.5cm 칼 '화들짝'…인천공항서 적발
- 피 토한 아들 거부한 응급실…"병원 거짓말 기막혀"
- "'탁탁' 하더니 폭발" 새벽 주택가 발칵…또 전기자전거 화재
- 할머니 안고 뛴 손자, 안타까운 근황…"안부만 물어"
- 홍명보호, 오만에 3대1 승…손흥민 결승골+2도움 '원맨쇼'
- "왜 안 만나줘" 둔기로 미용사 폭행하고 난동 부린 50대 구속
- 지름 5m밖에 안 남았다…'스핑크스' 소멸 위기
- "10초 말문 막히더라"…삐뚤빼뚤 '손글씨 이력서' 황당
- 오늘 오전 첫 TV 토론…미 대선 판도 최대 '분수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