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국제 자매결연 '중국 서주시' 명소 사진전

김종효 기자 2024. 9. 11. 10: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정읍시의 국제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강소성 서주시의 명소를 소개하는 사진전이 정읍시청 로비에서 오는 22일까지 펼쳐진다.

이번 전시는 양 도시 간의 문화 교류를 촉진하고 서주시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적 매력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양 도시는 명소 사진 전시에 이어 문화·관광 등 적극적인 우호교류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청 로비서 22일까지
정읍시청 로비에 전시된 중국 강소성 서주시의 명소 사진들.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의 국제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강소성 서주시의 명소를 소개하는 사진전이 정읍시청 로비에서 오는 22일까지 펼쳐진다.

이번 전시는 양 도시 간의 문화 교류를 촉진하고 서주시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적 매력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서는 '서주시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서주시의 대표적인 자연경관과 도시 전경을 담은 10점의 사진이 공개된다.

정읍시와 서주시는 2000년 9월27일 자매결연을 맺은 후 청소년 홈스테이, 국제 교류전 등을 통해 활발한 교류를 진행해 왔지만 2020년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교류로 전환된 상태다.

앞으로 양 도시는 명소 사진 전시에 이어 문화·관광 등 적극적인 우호교류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자매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은 양 도시의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코로나19로 대면 교류가 어려웠던 시기를 지나 앞으로 더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