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거리문화페스티벌 결선…'경남청년콘서트' 예매 시작

홍정명 기자 2024. 9. 1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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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오는 10월4일 오후 7시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가수 김필과 청년예술가들이 함께 하는 '경남 청년콘서트'를 개최한다.

'경남 청년콘서트'는 청년예술가 발굴과 거리문화 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한 '제2회 청년거리문화페스티벌' 마지막 결선 무대로, 예선과 본선을 통해 진출한 5팀과 인기가수들 축하공연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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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 5개 팀 경연…축하공연도 열려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오는 10월4일 오후 7시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가수 김필과 청년예술가들이 함께 하는 '경남 청년콘서트'를 개최한다.

경남 청년콘서트 무료 예매는 11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할 수 있다.

'경남 청년콘서트'는 청년예술가 발굴과 거리문화 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한 '제2회 청년거리문화페스티벌' 마지막 결선 무대로, 예선과 본선을 통해 진출한 5팀과 인기가수들 축하공연으로 꾸며진다.

결선 진출 5팀은 청년예술가 40팀이 참여한 예선 4회(통영, 하동, 밀양, 창원)와 본선 2회(거제, 거창)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결선 무대에 오르는 청년예술가는 김유빈, 리턴(김소정 조윤서), 무채색(강민수 유강현 이대림 이한울 최수진), 이지수, BLOODLINE(김미진 김송교 최민기)이다.

최종 경연인 경남 청년콘서트에서는 예선 점수 10%와 본선 점수 20%에 4명의 심사위원 점수 70%를 합산하여 최종 대상 1팀을 결정한다.

심사위원으로는 진주 출신 작곡가 배드보스와 가수 김경현(대표곡 Don’t Cry), 래퍼 길미(대표곡 넌 나를 왜), 크리에이터 정승빈(유튜브 구독자 83만 명)이 참여한다.

대상 1팀은 작곡가 배드보스의 프로듀싱을 받아 싱글앨범을 발매하고 뮤직비디오 제작을 지원받는다.

경남 청년콘서트는 전년도 대상팀 형동생사이(이원탁 표주홍)와 슈퍼스타K5 준우승자인 사천 출신 가수 김필(대표곡 그때 그 아인), 속사포 래퍼 아웃사이더(대표곡 외톨이)의 축하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윤인국 경남도 교육청년국장은 "경남 청년콘서트는 도내 청년예술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결선 진출팀에게 다양한 무대 공연 기회를 제공해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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