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윈터·남지현, 코리아그랜드뮤직어워즈 둘째날 MC

김현록 기자 2024. 9. 1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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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멤버 윈터와 배우 남지현이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 둘째 날 사회를 맡는다.

11일 KGMA 조직위원회는 윈터와 남지현이 오는 11월16일과 17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의 둘째 날인 17일 MC를 맡는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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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KGMA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에스파 멤버 윈터와 배우 남지현이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 둘째 날 사회를 맡는다.

11일 KGMA 조직위원회는 윈터와 남지현이 오는 11월16일과 17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의 둘째 날인 17일 MC를 맡는다고 발표했다. 첫날인 16일 MC로는 뉴진스 하니와 남지현이 나선다.

KGMA 조직위원회는 “첫날에 이어 둘째 날 MC도 훌륭한 여성 아티스트들이 맡게 됐다”면서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가요시상식으로 출범하는 KGMA를 상징하는 의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4 KGMA’는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K팝과 트롯, 밴드, 솔로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가수와 음악을 선정해 시상하는 무대로, 아티스트와 팬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KGMA 조직위원회는 앞서 이번 시상식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들의 1차 명단으로 뉴진스와 니쥬, 에스파, 에이티즈, 제로베이스원, 태민(이상 가나다순)을 발표했다. KGMA 조직위원회는 곧 2차 라인업과 3차 라인업을 차례로 발표할 계획이다.

올해 시상식 총연출은 한동철 펑키스튜디오 대표가 맡는다. 음원 및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가 제공하며 공식 팬투표 업체로는 팬캐스트가 참여한다.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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