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민생지원금 선별 지원이라도 해야…안 하는 것보다 나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1일 정부여당에 "안 하는 것보다 나으니깐 민생회복지원금 선별 지원이라도 하시라"고 촉구했다.
이 대표는 이와 관련해 "정부여당이 노래부르는 것처럼 현금 살포가 아니다. 무식한 것이냐, 나쁜 사람인 거냐. 소비쿠폰 아니냐. (민생회복지원금은) 복지 정책이 아니고 골목경제, 지방경제, 지역경제, 국민 민생을 실제로 살리는 현실적 재정·경제 정책"이라고 주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왜 국민들은 못 느끼냐…내수가 훼손돼”
민생지원금, ‘현금 살포’ 아냐
정부여당은 무식한 거냐, 나쁜 거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1일 정부여당에 “안 하는 것보다 나으니깐 민생회복지원금 선별 지원이라도 하시라”고 촉구했다.
그는 재차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대안으로 제안했다. 이 대표는 이와 관련해 “정부여당이 노래부르는 것처럼 현금 살포가 아니다. 무식한 것이냐, 나쁜 사람인 거냐. 소비쿠폰 아니냐. (민생회복지원금은) 복지 정책이 아니고 골목경제, 지방경제, 지역경제, 국민 민생을 실제로 살리는 현실적 재정·경제 정책”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민생회복지원금의 보편·선별 지급 문제에 대해 “재정·경제 정책 반사적 효과·이익을 모든 국민이 누려야 하고 세금 많이 내는, 부담 많이 하는 분들을 배제할 이유 없는 것”이라면서도 “민주당이 양보하겠다고 하지 않나. 양보하겠다. 차등지원 하시라, 선별지원하시라. 안 하는 것보다 나으니깐 그것이라도 하라”고 촉구했다.
김승환·최우석 기자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