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 '베테랑2' 강력 추천 "망치 같은 영화, 류승완의 액션 역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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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이 영화 '베테랑2'를 극찬했다.
봉 감독은 "망치같은 영화. 주인공의 통증이 내 뼛속까지 뻐근하게 울려옵니다"라며 "류승완의 액션 역작"이라고 극찬했다.
또한 김성수 감독은 "액션영화의 신 류승완 감독이 액션의 끝장을 보여준다. 황정민과 정해인의 불꽃 액션에 경배를 올린다"라고, 임필성 감독은 "3편을 벌써 기다리게 된다", 나홍진 감독은 "시원합니다"라고 친필 추천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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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이 영화 '베테랑2'를 극찬했다.
지난 10일 언론시사회와 관객시사회를 연 영화 '베테랑2'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베테랑2'는 개봉 전부터 제77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제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청돼 주목받았다.
오늘(11일) 배급사가 공개한 영화감독들의 관람평 사이에서 봉준호 감독의 반응이 눈길을 끈다. 봉 감독은 "망치같은 영화. 주인공의 통증이 내 뼛속까지 뻐근하게 울려옵니다"라며 "류승완의 액션 역작"이라고 극찬했다.
[사진출처 = CJ ENM]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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