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경북 초등교사 368명 선발…6년 만에 증가

류상현 기자 2024. 9. 1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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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이 내년에 초등교사 368명을 뽑기로 했다.

교육청은 11일 내년도 공·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초) 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공립학교 교사는 유치원 20명과 초등학교 318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5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23명 등 총 366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올해보다 44명이 늘었다.

사립학교 교사는 특수학교(초등) 교사 2명을 선발하며, 1개 학교법인으로부터 제1차 시험을 위탁받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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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내년에 초등교사 368명을 뽑기로 했다.

교육청은 11일 내년도 공·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초) 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채용 규모는 368명으로 공립학교 교사 366명과 사립학교 교사 2명이다.

공립학교 교사는 유치원 20명과 초등학교 318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5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23명 등 총 366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올해보다 44명이 늘었다.

이는 늘봄학교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임기제 교육연구사를 선발하면서 초등교사 수요도 늘었기 때문이다.

초등 신규 교원 선발 인원이 늘어난 것은 2019학년도 임용시험 이후 처음이다.

사립학교 교사는 특수학교(초등) 교사 2명을 선발하며, 1개 학교법인으로부터 제1차 시험을 위탁받아 진행된다.

응시원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5일간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으로 접수한다.

제1차 시험은 오는 11월 9일, 제2차 시험은 내년 1월 8일부터 1월 10일까지 각각 실시된다.

제1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12월 11일, 최종합격자는 내년 2월 5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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