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정장' 해리스, '빨간 넥타이' 트럼프…첫 TV토론 패션

강민경 기자 2024. 9. 1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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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을 두 달 앞두고 실시된 TV 토론에서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검은색 정장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전처럼 붉은색 넥타이를 선택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국립헌법센터에서 열린 ABC방송 주최 TV 토론에 후보들이 입고 나온 의상에 이목이 쏠린다.

해리스 부통령은 차분한 검은색 정장과 흰색 블라우스를 착용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전처럼 남색 정장을 입고 붉은 넥타이를 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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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왼쪽)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국립헌법센터에서 열린 ABC방송 주최 TV 토론에 나서기 전 악수를 나누고 있다. 2024.9.10 ⓒ 로이터=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미국 대선을 두 달 앞두고 실시된 TV 토론에서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검은색 정장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전처럼 붉은색 넥타이를 선택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국립헌법센터에서 열린 ABC방송 주최 TV 토론에 후보들이 입고 나온 의상에 이목이 쏠린다.

해리스 부통령은 차분한 검은색 정장과 흰색 블라우스를 착용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전처럼 남색 정장을 입고 붉은 넥타이를 맸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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