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서 떡메·제기 민속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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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6~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에서 '가을정취 가득한 추석한마당'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을 찾는 관람객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한가위의 풍성한 정서를 느끼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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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6~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에서 '가을정취 가득한 추석한마당'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 기간 공원에선 투호·윷놀이·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상시 즐길 수 있다.
또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떡메치기는 낮 12시부터 3시까지 총 4회 정각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팝콘, 솜사탕 만들기, 버블체험과 더불어 흥겨운 음악이 가득한 버스킹, 뮤지컬까지 다채로운 즐길거리 및 볼거리로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 예정이다.
한편, 추석 연휴 기간인 16~18일은 허균·허난설헌 기념관은 개방하지만 명절 당일인 17일은 기념관과 기념공원 내 전통차 체험관, 다구전시관 등 실내시설은 휴관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을 찾는 관람객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한가위의 풍성한 정서를 느끼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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