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대전 늘봄학교 51곳에 '원적외선 온돌 난방' 공급

지영호 기자 2024. 9. 1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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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가 대전 지역 15개 초등학교의 늘봄학교 교실 51곳에 '귀뚜라미 카본보드 온돌'을 설치했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올해 초등학교 1학년을 시작으로 2026년에는 늘봄학교 이용 대상이 전 학년으로 확대되는 만큼 전국 각지 초등학교 시설에서 귀뚜라미 카본보드 시공 문의가 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시공과 유지관리가 간편할 뿐만 아니라 중금속과 유해 전자파로부터 안전해 어린이 생활공간에도 안심하고 설치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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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가 대전 지역 15개 초등학교의 늘봄학교 교실 51곳에 '귀뚜라미 카본보드 온돌'을 설치했다.

늘봄학교는 초등학교 방과후와 돌봄을 통합·개선한 제도로서 정규 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자원을 연계, 학생 성장발달을 도와주는 종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늘봄학교는 교실 바닥을 활용하는 학습이 포함돼 동절기 바닥 난방이 가능한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

귀뚜라미는 여름 방학 기간을 활용해 대전지역 15개 초등학교 교실 51곳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간편 시공, 난방비 절감, 원적외선 난방, 안전성 등 장점을 고려해 카본보드로 바닥 난방을 시공했다.

귀뚜라미 카본보드는 배관 설치나 콘크리트 작업 등 별도 바닥 난방공사 없이도 기존 바닥에 그대로 시공 가능해 공사 기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다. 실제로 교실 51곳(시공면적 3800㎡, 1150평 규모)에 카본보드를 시공하는 데 걸린 기간은 25일로, 교실 당 평균 5시간 만에 시공을 완료했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올해 초등학교 1학년을 시작으로 2026년에는 늘봄학교 이용 대상이 전 학년으로 확대되는 만큼 전국 각지 초등학교 시설에서 귀뚜라미 카본보드 시공 문의가 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시공과 유지관리가 간편할 뿐만 아니라 중금속과 유해 전자파로부터 안전해 어린이 생활공간에도 안심하고 설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영호 기자 tell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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