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국유림관리소, 국유림 1만2000ha 임산물 양여

서백 기자 2024. 9. 1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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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윤석범)가 국유림 1만2000ha 임산물 양여를 추진한다.

11일 춘천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이번 임산물 양여는 잣종실과 버섯류 채취 시기를 맞아 관할 국유림 약 1만 2000ha에서 국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한 마을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한편 춘천국유림관리소는 지난해 22개 마을에 잣종실 1만9157kg, 12개 마을에 버섯류 324kg을 양여해 총 2억7000여 만원의 주민소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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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 11일 춘천국유림관리소는 잣종실과 버섯류 채취 시기를 맞아 관할 국유림 약 1만 2000ha에서 국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한 마을을 대상으로 임산물 양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춘천국유림관리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윤석범)가 국유림 1만2000ha 임산물 양여를 추진한다.

11일 춘천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이번 임산물 양여는 잣종실과 버섯류 채취 시기를 맞아 관할 국유림 약 1만 2000ha에서 국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한 마을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춘천시 동면 품걸1리를 비롯해 신청서를 제출한 34여 개 마을 중 송이와 능이 등 버섯류 12개 마을, 잣종실 22개 마을에 양여 승인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양여 승인을 받은 마을은 11월까지 국유림에서 해당 임산물을 채취할 수 있다.

한편 춘천국유림관리소는 지난해 22개 마을에 잣종실 1만9157kg, 12개 마을에 버섯류 324kg을 양여해 총 2억7000여 만원의 주민소득을 올렸다.

춘천국유림관리소 윤석범 소장은 “지속적인 산촌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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