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지중지 내차 비싸게 팔고 싶다면…‘딱 좋은 시점’ 알려주는 서비스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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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지중지 타던 자신의 차를 좀 더 좋은 값에 팔 수 있는 시점과 방법을 알려주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휘슬은 현재 타고 있는 차의 적정한 거래 시점을 파악할 수 있도록 이용자에게 '내차 보고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정해준 휘슬 대표는 "휘슬은 300만 운전자가 사용하고 있는 만큼 타던 차를 좋은 가격에 판매하고 싶어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픽딜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자동차 생애주기 전반을 다루는 운전자 필수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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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종합 모빌리티 애플리케이션 ‘휘슬’은 중고차 내차팔기 서비스 ‘픽딜(peak deal)’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픽딜은 경쟁입찰 방식을 통해 타던 차를 간편하게 판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고점(peak)에 차량을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미를 서비스 이름에 담았다.
픽딜은 경쟁입찰 방식을 차용한 중고차 딜러들의 실시간 경쟁을 통해 견적을 제공한다.
차 사진과 차량번호, 주행거리만 등록하면 간편하게 견적을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는 견적가를 확인한 뒤 판매 여부를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다.
블라인드 입찰 방식으로 기존 내차팔기 서비스와도 차별화했다. 입찰 참여 딜러들은 서로 제시한 견적가를 확인할 수 없으나 최고가 입찰 딜러에게만 현재 최고가임을 알려주는 방식이다.
휘슬은 현재 타고 있는 차의 적정한 거래 시점을 파악할 수 있도록 이용자에게 ‘내차 보고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차종, 연식, 주행거리, 색상 등 차를 팔 때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차량별 특성에 따른 적정한 거래 시점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휘슬은 내차 보고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중고차 단체(전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경기도1자동차매매사업조합)과 제휴를 맺고 중고차 유통 빅데이터를 구축했다.
제휴기관의 방대한 실거래데이터를 기반으로 휘슬의 AI솔루션을 접목해 맞춤형 시세 정보를 보여준다. 향후 미래 시점에 대한 예측 시세까지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정해준 휘슬 대표는 “휘슬은 300만 운전자가 사용하고 있는 만큼 타던 차를 좋은 가격에 판매하고 싶어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픽딜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자동차 생애주기 전반을 다루는 운전자 필수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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