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상반기 전체·여성 고용률 서울 자치구 1위

최윤선 2024. 9. 1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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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통계청에서 발표한 올해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의 전체 고용률과 여성 고용률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청년 고용률 부문에서는 2위에 올랐다.

구는 지난해 상·하반기 조사에서도 전체·여성 고용률 부문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최호권 구청장은 "영등포를 직주근접의 4차 산업 일자리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더욱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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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행복 미래도시 영등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통계청에서 발표한 올해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의 전체 고용률과 여성 고용률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청년 고용률 부문에서는 2위에 올랐다.

구는 지난해 상·하반기 조사에서도 전체·여성 고용률 부문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일자리로 활력 넘치는 미래도시 영등포'라는 비전 아래 취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에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구는 전했다.

구는 흩어져 있는 공공·민간 일자리 정보를 한데 모아 제공하기 위해 '통합 일자리 지원센터'를 조성하고 있다.

이 밖에 ▲ 실·구직자 수요에 맞는 일대일 현장 면접 '잡포유'(Job For You) ▲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 이색 취·창업 과정 등도 운영 중이다.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는 어학·자격증 취득 응시료와 인공지능·빅데이터 교육 등을 지원한다.

최호권 구청장은 "영등포를 직주근접의 4차 산업 일자리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더욱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ys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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