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쌀값 폭락에 농심 타들어가..초과생산량 과감하게 격리하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1일 쌀값 폭락 상황과 관련해 "명확한 정책 목표를 제시하고 추가 생산량 이상을 과감하게 격리하길 촉구한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줄 게 있다면 명확한 정책 목표를 제시하고 추가 생산량 이상을 과감하게 격리하길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1일 쌀값 폭락 상황과 관련해 "명확한 정책 목표를 제시하고 추가 생산량 이상을 과감하게 격리하길 촉구한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쌀값 폭락에 농심이 타들어간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일부 지역에서 산지 쌀이 80kg에 16만원 대로 떨어진 바 있다.
박 원내대표는 "전국 각지에서 쌀값 폭락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며 "쌀값 안정을 위해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거부하면서 수확기 산지 쌀값 20만원을 보장했지만 지키지 않고 있다"고 했다.
이어 박 원내대표는 "분노가 커지자 정부 여당이 2만핵타르(ha)를 격리하는 대책을 내놓았지만 매우 미흡하다"며 "쌀 초과생산량 이상을 격리하고도 막지 못한 2023년산 정책 실패를 답습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박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줄 게 있다면 명확한 정책 목표를 제시하고 추가 생산량 이상을 과감하게 격리하길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ming@fnnews.com 전민경 김해솔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