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블랙이글스' 내달 6일 김제지평선축제 하늘 수놓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올해도 지평선축제 기간에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지평선의 가을 하늘을 수놓을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8대의 초음속 항공기(T-50B)를 편대로 구성된 블랙이글스는 지평선축제 마지막 날인 10월 6일 오후 2시 새만금 바람쉼터(김제시 진봉면 새만금로 1290) 일원에서 조직적인 팀워크와 고도의 비행 기량을 선보이며, 지평선 하늘을 수놓는 멋진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올해도 지평선축제 기간에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지평선의 가을 하늘을 수놓을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8대의 초음속 항공기(T-50B)를 편대로 구성된 블랙이글스는 지평선축제 마지막 날인 10월 6일 오후 2시 새만금 바람쉼터(김제시 진봉면 새만금로 1290) 일원에서 조직적인 팀워크와 고도의 비행 기량을 선보이며, 지평선 하늘을 수놓는 멋진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블랙이글스는 1967년에 창설됐으며, 국산 초음속 항공기 T-50B 8대로 구성된 공군 특수비행팀이다.
지난 2022년 영국 페어포드 공군기지에서 열린 세계 최대 군사에어쇼 '리아트(RIAT) 에어쇼'에서 최우수상과 인기상을 받았으며, 지난해 호주에서 열린 '호주 아발론 국제 에어쇼'에서 종합 최우수상(Best Overall Display)을 받는 등 전 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리는 홍보 대사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세계 최고 특수 비행팀 공군 블랙이글스가 새만금의 푸른 하늘 위를 블랙이글스가 화려하게 수놓는 장관이 펼쳐질 예정"이라며 "많은 관광객이 지평선축제를 방문해 멋진 장관을 같이 관람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지평선축제는 '지평선의 꿈! 세계를 날다'는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벽골제를 중심으로 김제시 일원에서 열린다.
kjs6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자식 전지훈련 막아놓고, 넌 이민 가네"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父김병만 고마운 사람"…전처 폭행 주장 속 입양딸은 반박 의견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음주 뺑소니 사고 낸 친구 손절…지인들은 '너무하다', 제가 과한가요?"
- 김나정 "필리핀서 손 묶인 채 강제로 마약 흡입…스폰 아닌 협박"
- '돼지불백 50인분 주문' 공문까지 보낸 중사…군부대 사칭 노쇼였다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
- "아이 있는데 좀 도와주면 안되나" 불평…셀프 사진관 온 부부, 별점 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