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지지율 25.8%…'보수 차기' 한동훈 18% 유승민·이준석 10%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에 머물러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뉴스피릿이 ㈜에브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7~8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25.8%로 집계됐다.
해당 조사는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무선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조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범보수, 한동훈 18.6 유승민 10.5 이준석 10.2 홍준표 9.3 오세훈 5.4
범진보, 이재명 36.8 조국 11.2 김동연 8.1 김부겸 6.0 김경수 4.9
정당지지율, 국민의힘 29.6 민주당 39.0 조국당 10.0 개혁신당 6.3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에 머물러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뉴스피릿이 ㈜에브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7~8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25.8%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69.3%, 잘 모르겠다는 5.0%로 각각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TK)에서 35.4%, 수도권에서 25.5%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70세 이상'에서 62.4%로 가장 높게 나온 반면, '18~29세'에서 7.6%로 나타나 큰 차이를 보였다.
범보수층에서 차기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 결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18.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 뒤로 유승민 전 의원(10.5%),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10.2%), 홍준표 대구시장(9.3%), 오세훈 서울시장(5.4%), 안철수 의원(5.0%) 순으로 집계됐다.
범진보층 차기 대선후보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6.8%의 압도적 지지를 받아 1위로 나타났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11.2%), 김동연 경기도지사(8.1%), 김부겸 전 국무총리(6.0%),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4.9%), 임종석 전 의원(1.7%) 순으로 기록됐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29.6%, 더불어민주당 39.0%, 조국혁신당 10.0%, 개혁신당 6.3%, 진보당 1.4%, 자유통일당 1.1%, 기타 정당 1.2%, 무당층 9.3%, 잘 모르겠다 1.9% 등으로 나타났다.
22대 국회 파행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55.4%)를 꼽았다. 다음으로 '거대 야당의 입법 독주'(25.6%), '여소야대의 여당 한계'(6.9%) 순으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2.2%였다.
해당 조사는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무선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조사됐다. 응답률은 5.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서민선 기자 sms@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추석 차례상 비용 증가 1.6%? 9.1%?…5배 넘게 차이 난 이유는[오목조목]
- 30분 샤워해놓고 "구급대원이 불친절" 민원 넣어…경고 처분 취소
- 이재명 "평산책방 폭력 끔찍한 범죄…적대정치 종식해야"
- 횡단보도 다급히 건너다가…80대 할머니 화물차에 치여 숨져
- 3백 쓰면 다 라볼피아나? 홍명보 축구, 오만·팔레스타인한테도 '쩔쩔'
- 정치권 머리 맞댔지만…'醫 몽니'에 '한동훈표 협의체' 운명은?
- 김용현, 3사령관과 회동 시인…"3, 4월쯤 격려식사 한번 했다"
- 김용현 "광복 80주년 관함식 日 초청…'자위함기' 입항은 국제관례"
- '위고비' 다음달 한국 상륙…비만치료시장 판 흔들까
- 尹 "北 선전·선동에 동조하는 反대한민국 세력에 맞서 똘똘 뭉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