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식약처 건물서 30대 인턴직원 추락해 숨져…경찰 수사
박건영 기자 2024. 9. 1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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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건물에서 30대 인턴 직원이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1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58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식약처 한 건물 옥상에서 인턴 직원 A 씨(30대·여)가 추락해 숨졌다.
A 씨의 추락과 관련한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유서나 남겨놓은 메모도 없었다.
건물 내부 CCTV상에는 A 씨가 홀로 옥상으로 올라가는 모습이 찍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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