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함부르크 조선전시회 참가 부산기업, 48억원 수출상담 성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와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는 지난 3일~6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조선해양기자재 전시회'에 부산지역 조선해양기업으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파견, 335만 7000달러(48억 6000만원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이번 함부르크 조선해양기자재 전시회에서 부산기업들이 성과를 이룬 것은 지역의 기술력과 경쟁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부산 조선해양 산업과 기업들의 세계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부산시와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는 지난 3일~6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조선해양기자재 전시회'에 부산지역 조선해양기업으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파견, 335만 7000달러(48억 6000만원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독일 함부르크에서 2년마다 열리는 조선해양기자재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박람회다. 올해는 전 세계 65개국에서 2000여개가 넘는 기업들이 참여해 조선해양 산업의 최신 기술을 선보였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 전선케이블보호장치(코닥트), 선박평형수 관리 시스템(엠아티지), 압착기 및 유압펌프(대진유압기계), 선박의장품(모던인테크), 해양오염방제기구(코아이), 극저온단열시스템(코밸) 등 부산지역 중소기업 6개사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
참여 기업들에게는 전시회 부스 제공, 홍보자료 제작, 해외 구매자와 비즈니스 매칭 등의 지원을 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6개사는 현장에서 실질적인 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상담 113건을 진행해 335만 7000달러의 계약 추진 등 성과를 거뒀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이번 함부르크 조선해양기자재 전시회에서 부산기업들이 성과를 이룬 것은 지역의 기술력과 경쟁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부산 조선해양 산업과 기업들의 세계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父김병만 고마운 사람"…전처 폭행 주장 속 입양딸은 반박 의견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자신도 모르게 성행위" 50대女, 증상 뭐길래 [헬스톡]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