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담배 그만펴" 훈계에 분노… 아버지에 흉기 휘두른 아들
장동규 기자 2024. 9. 1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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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에서 담배를 피우지 말라고 훈계하는 아버지를 흉기로 찌른 30대 아들이 경찰에 체포됐다.
11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지난 8일 A씨를 구속해 조사중이다.
A씨는 지난 7일 오전 7시15분쯤 의정부시 호원동의 자택에서 아버지 B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아버지가 집에서 담배를 피우지 말라"는 말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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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에서 담배를 피우지 말라고 훈계하는 아버지를 흉기로 찌른 30대 아들이 경찰에 체포됐다.
11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지난 8일 A씨를 구속해 조사중이다.
A씨는 지난 7일 오전 7시15분쯤 의정부시 호원동의 자택에서 아버지 B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 치료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아버지가 집에서 담배를 피우지 말라"는 말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 수사를 마친 뒤 A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장동규 기자 jk3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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