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여진구 '하이재킹', 27일 디즈니+ 단독 공개

김샛별 2024. 9. 1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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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 여진구 주연의 영화 '하이재킹'을 안방극장에서 만난다.

지난 6월 21일 극장에서 개봉한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다.

스펙터클한 항공 액션으로 시원한 볼거리는 물론 상공에서 벌어지는 일촉즉발의 사건을 몰입도 높게 풀어낸 스토리, 여기에 배우들의 호연이 더해진 '하이재킹'이 9월 말 안방극장을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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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이재킹', 지난 6월 21일 극장 개봉
여객기 납치 사건 모티브한 영화

영화 '하이재킹'이 디즈니+를 통해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만난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하정우 여진구 주연의 영화 '하이재킹'을 안방극장에서 만난다.

디즈니+는 11일 "오는 27일부터 영화 '하이재킹'(감독 김성한)을 단독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시청자들은 OTT 플랫폼을 통해 편하게 '하이재킹'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지난 6월 21일 극장에서 개봉한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다. 전 세계 유례없는 기적이라 불리는 1971년 여객기 납치 사건을 모티브로 내세워 빈틈없는 이야기와 상상력을 보여줬다.

배우 하정우가 여객기를 운행하는 조종사 태인 역을 맡아 극을 무게감 있게 이끌었다. 여진구는 비행 중인 여객기를 납치하는 승객 용대 역으로 분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줬다. 여객기의 기장 규식 역은 성동일이 맡아 그만의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채수빈 또한 승무원 옥순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열연을 펼쳤다.

스펙터클한 항공 액션으로 시원한 볼거리는 물론 상공에서 벌어지는 일촉즉발의 사건을 몰입도 높게 풀어낸 스토리, 여기에 배우들의 호연이 더해진 '하이재킹'이 9월 말 안방극장을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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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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