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 푸드파이터와 결혼? “스텔라 ♥와 중국집서 14개 시켜먹어”(비보티비)

[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동욱이 아내의 식탐을 언급했다.

지난 9월 10일 방송인 송은이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개그 장인과 플러팅 장인을 꿈꾸는 김동욱X서현우와 한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배우 김동욱 서현우는 9월 11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강매강'(극본 이영철 이광재/연출 안종연 신중훈)을 공개한다.

이날 서현우는 영화 '정직한 후보2'에 함께 출연한 라미란에 대한 송은이의 질문에 "요즘엔 연락을 못 드렸는데 캠핑 간 적도 있다"며 "다식원 가서 먹을 걸 계속 해주는데 엄청나더라. 정말 신박한 음식들이 많았다"고 답했다.

그런가하면 김동욱은 식탐 관련 질문에 "식탐이라기보다는 그냥 먹는 걸 좋아한다"고 말문을 연 뒤 "남이 내 것을 빼앗아 먹는다고 화나진 않지만 모자르지 않게 시키는 편이다"며 "와이프랑 중국집에 갔는데 음식 14개를 시켜서 먹었다. 양장피 같은 요리 5~6개를 둘이서 먹고 식사로도 짜장, 짬뽕에 볶음밥도 먹었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김동욱은 "작품 때문에 다이어트를 했는데 '오늘 한 번 먹어보자' 하고 먹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송은이는 "푸드파이터를 만났냐"고 물었고, 김동욱은 "먹는 속도가 되게 느린데 잘 먹는다. 둘이서 그걸 먹고 너무 웃겨서 사진을 찍고 그랬다"고 회상했다.

한편 김동욱은 지난해 12월 소녀시대 멤버가 될 뻔했던 SM 연습생 출신 스텔라 김과 결혼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