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기술원-UC Davis CLTC, 미래조명 국제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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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기술원(원장 신용진)은 유씨 데이비스(Uc Davis) 산하 캘리포니아 조명 기술 센터(CLTC)와 국제 공동 연구 협력을 위한 연구 중심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차세대 인간중심 조명 디지털 시스템 기술 개발 및 실증' 연구사업(발주부처 산업통상자원부, 주관기관 말타니, 연구기간 2024년 4월~2027년 12월)의 성과로 △스마트조명 △인간중심조명 △빛공해 △탄소중립 분야 등에서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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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기술원(원장 신용진)은 유씨 데이비스(Uc Davis) 산하 캘리포니아 조명 기술 센터(CLTC)와 국제 공동 연구 협력을 위한 연구 중심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UC Davis는 캘리포니아주 북부에 위치한 연구 중심의 대학교로 미국의 10대 연구기관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생명과학과 공학, 예술, 인문학, 사회과학 연구로 유명하다.
CLTC는 UC Davis 산하 연구기관으로 캘리포니아 주정부와 함께 탄소 감축 및 전력망의 탄력성 강화를 위해 효율적인 에너지 조명 솔루션을 개발 및 보급한다. 다양한 공공 및 민간 부문과 협력해 혁신적인 제품과 시스템을 설계하고, 실증을 통해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차세대 인간중심 조명 디지털 시스템 기술 개발 및 실증' 연구사업(발주부처 산업통상자원부, 주관기관 말타니, 연구기간 2024년 4월~2027년 12월)의 성과로 △스마트조명 △인간중심조명 △빛공해 △탄소중립 분야 등에서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담고 있다. 지난 2월 한국광기술원과 UC Davis의 일반 MOU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전문지식과 연구인프라를 결합해 국제 공동 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미령 한국광기술원 디지털조명연구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스마트조명, 인간중심조명, 빛공해, 탄소중립 분야의 기술 교류를 통해 국내 조명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 및 수출 증대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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