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강다니엘, 23일 새 미니음반 '액트'…내달 단독 콘서트

슈퍼주니어-M 조미 신곡 '유토피아'·H.O.T. 출신 이재원 단독 콘서트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 강다니엘, 1년 3개월 만에 컴백 = 가수 강다니엘이 오는 23일 다섯 번째 미니음반 '액트'(ACT)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에이라(ARA)가 11일 밝혔다.

강다니엘이 새 앨범을 내는 것은 지난해 6월 미니음반 '리얼라이즈'(REALIEZ)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이다.

신보 타이틀곡은 '일렉트릭 쇼크'(Electric Shock)로, 국내 유명 댄스 크루 위댐보이즈가 퍼포먼스 제작에 참여했다.

강다니엘은 다음 달 12∼1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도 연다.

▲ 슈퍼주니어-M 조미, 신곡 '유토피아' 발표 = 그룹 슈퍼주니어-M의 조미가 11일 새 싱글 '유토피아'(Utopia)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조미가 신곡을 내는 것은 지난해 6월 '마냐나'(Manana)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이다. 이번 싱글은 '유토피아' 한국어 버전과 조미가 직접 작사한 중국어 버전 두 곡으로 구성됐다.

'유토피아'는 긍정의 에너지가 느껴지는 따뜻하고 웅장한 사운드와 풍성한 보컬이 어우러진 팝 장르의 곡이다. 가사에는 자신이 꿈꿔온 이상향을 향해 끝없이 나아가는 모습이 묘사됐다. 이번 신곡에는 그룹 웨이션브이(WayV)의 헨드리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 H.O.T. 이재원 단독 콘서트에 토니안·장우혁 출연 = 그룹 H.O.T. 출신 이재원이 오는 28∼29일 서울 일지아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원스 어게인 인 서울'(ONCE AGAIN in Seoul)을 연다고 주최사 샌즈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같은 H.O.T. 출신 토니안과 장우혁이 28일과 29일 공연에 각각 게스트로 출연해 힘을 보탠다.

이재원은 다음 달 초 새 미니음반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신보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도 공개된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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