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하이소닉, 시총 절반 넘는 유상증자에 24%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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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소닉이 약 229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IT 전문업체인 하이소닉의 시가총액은 430원 수준에 불과하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이소닉은 오전 9시 4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75원(23.97%) 내린 27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하이소닉은 지난 10일 175억원 규모의 시설자금과 54억 3600만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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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소닉이 약 229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IT 전문업체인 하이소닉의 시가총액은 430원 수준에 불과하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이소닉은 오전 9시 4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75원(23.97%) 내린 27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주가가 2700원까지 하락하면서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앞서 하이소닉은 지난 10일 175억원 규모의 시설자금과 54억 3600만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보통주 940만주가 신규 발행될 예정이며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2440원이다. 통상 유상증자는 주식 수가 늘어나 기존 주주들의 지분가치가 희석되는 만큼 증시에선 악재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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