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상습 침수 옥산지구 정비사업 선정…2027년까지 30억 투입

한송학 기자 2024. 9. 1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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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이 행정안전부의 '2025년 재해예방사업 신규 지구'에 옥산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산청읍 옥산지구는 매년 장마철과 집중호우 시 잦은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으로 군은 이승화 군수를 중심으로 행정안전부를 수차례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이승화 군수는 "선제적인 재해 예방 사업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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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읍 옥산지구 침수현장(산청군 제공).

(산청=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산청군이 행정안전부의 ‘2025년 재해예방사업 신규 지구’에 옥산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산청읍 옥산지구는 매년 장마철과 집중호우 시 잦은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으로 군은 이승화 군수를 중심으로 행정안전부를 수차례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정비사업은 제방 축제 500m, 도로 숭상 및 확장 500m, 내리교~산청 공공하수처리장 구간 제방 및 도로 정비 등이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30억원으로 내년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추진된다.

이승화 군수는 “선제적인 재해 예방 사업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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