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 만에 CEO 교체한 파파이스코리아…박종민 대표 체제 전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파이스 코리아를 운영하는 넌럭셔리어스컴퍼니는 지난 8월 박종민 대표(1976년생)가 새롭게 부임했다고 11일 밝혔다.
박 대표는 파파이스 코리아의 마스터 프랜차이즈 운영 및 브랜드 성장을 위해 글로벌 운영사인 '레스토랑 브랜즈 인터내셔널'(RBI 글로벌)에서 직접 파견한 첫 CEO다.
박 대표는 "구체적인 시장 분석을 바탕으로 새로운 전략을 도입해 한국 시장을 공략하고, 더 나아가 파파이스를 명실상부한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게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파파이스 코리아를 운영하는 넌럭셔리어스컴퍼니는 지난 8월 박종민 대표(1976년생)가 새롭게 부임했다고 11일 밝혔다.
박 대표는 파파이스 코리아의 마스터 프랜차이즈 운영 및 브랜드 성장을 위해 글로벌 운영사인 '레스토랑 브랜즈 인터내셔널'(RBI 글로벌)에서 직접 파견한 첫 CEO다.
2008년부터 12년간 도미노피자 인터내셔널 아시아·태평양 총괄을 역임한 박 대표는 이후 RBI 그룹에 합류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오퍼레이션을 총괄하면서 30여개국에서 4개 브랜드를 스케일업 한 바 있다.
도미노피자 아시아·태평양 총괄로 재직할 당시 입사 초기 800여개였던 매장을 퇴임 시점까지 4000여개로 5배 이상 확장시키기도 했다.
박 대표는 "구체적인 시장 분석을 바탕으로 새로운 전략을 도입해 한국 시장을 공략하고, 더 나아가 파파이스를 명실상부한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게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특히 "고객 만족을 위한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위해 매장 인테리어 변경과 재정비는 물론 신제품 출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넌럭셔리어스컴퍼니엔 박 대표와 함께 최용준 사내이사(1964년생) 등이 등기임원으로 합류했다.
이 외에 김호운 사내이사(1963년생), 황성수 감사(1961년생) 등이 등기임원으로 참여 중이다.
한편 올해 3월 취임했던 양찬근 전 대표이사(1957년생) 는 지난달 16일 사임하며 5개월 만에 대표이사직을 내려놨다.
앞서 넌럭셔리어스컴퍼니 대표이사직엔 박성진(1973년생) 전 대표이사, 미국 국적인 강두진(Kang Stanley Doojin) 전 대표이사 등이 오른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