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성국 에어부산 대표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으로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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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성국 에어부산 대표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행사에서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을 강조했다.
두 대표는 지난 10일 오후 부산 강서구 사옥 대강당에서 열린 2회 에어부산 ESG DAY에서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으로 국내 LCC(저비용항공사) 대표 항공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경쟁력 강화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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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 활성화 도모…2050 탄소중립 목표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두성국 에어부산 대표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행사에서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을 강조했다.
두 대표는 지난 10일 오후 부산 강서구 사옥 대강당에서 열린 2회 에어부산 ESG DAY에서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으로 국내 LCC(저비용항공사) 대표 항공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경쟁력 강화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차 ESG 경영 선도 기업으로 자리하는 그날까지 미래 세대를 위한 시대적 사명을 잘 수명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7월 ESG 경영을 선포하고 대표이사를 의장으로 사무국 및 18개 부문별 담당팀으로 구성한 ESG 협의회를 신설했다. 다양한 업무 영역별 활동과 성과를 체계적으로 계량화하며 ESG 경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는 것이 에어부산 설명이다.
에어부산은 안전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체계적인 종사자 교육과 정책으로 완벽한 안전 품질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고했다. 탄소 저감 운항체계 강화로 2050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있다.
에어부산은 친환경 고효율 항공기 A321neo 차세대 항공기를 주력 기재로 삼았다. 노후 항공기를 반납하고 차세대 항공기 도입을 확대해 기단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있다. 에어부산 보유 항공기 기령은 10.4년으로 국내 상장 LCC 중 가장 젊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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