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화, 11회 가톨릭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공식]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4. 9. 1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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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재화가 제11회 가톨릭영화제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지난 2019년 제6회 가톨릭영화제의 단편경쟁부문 배우 연기상인 스텔라상을 영화 '다운'의 경진 역으로 수상했고, 그 인연을 이어 올해는 홍보대사와 단편경쟁부문 심사위원을 맡아 10월 24일 개막식 사회와 함께 다양한 홍보 활동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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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재화
배우 김재화가 제11회 가톨릭영화제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가톨릭 신자인 김재화(세례명 리사)는 중앙대학교에서 연극학을 전공했고, 2010년 영화 ‘하모니’로 데뷔해 2012년 영화 ‘코리아’에서 중국 탁구 선수 덩야령 역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필모도 다양하고 화려하다. 드라마로는 ‘시크릿 마더’(2018)의 명하숙 역, ‘복수가 돌아왔다’(2018-2019)의 강소정 역, ‘여신강림’(2020-2021)의 음악 선생님 역, ‘왜 오수재인가;(2022)의 조강자역, ’지옥에서 온 판사‘(2024)의 장명숙 역 등을 맡았고, 영화로는 ’하모니‘(2010)의 권달녀 역, ’소공녀‘(2018)의 최정미 역, ‘모가디슈’(2021)의 조수진 사무원 역, ‘밀수’(2023)의 돼지엄마 역까지 다양한 역할을 카멜레온 같은 연기로 소화해 그녀 만의 색깔로 작품을 완성해 가고 있다.

오는 11일 개봉하는 영화 ‘그녀에게’에서는 신문사 정치부 기자에서 장애아 엄마가 된 주인공 상연 역을 맡아 장애 가족의 사실적인 어려움과 성장의 여정을 잘 표현했다.

또한 가톨릭영화제와의 인연도 특별하다. 지난 2019년 제6회 가톨릭영화제의 단편경쟁부문 배우 연기상인 스텔라상을 영화 ‘다운’의 경진 역으로 수상했고, 그 인연을 이어 올해는 홍보대사와 단편경쟁부문 심사위원을 맡아 10월 24일 개막식 사회와 함께 다양한 홍보 활동을 보여줄 예정이다.

제11회 가톨릭영화제는 10월 24일에서 10월 27일까지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열리며, 영화제 기간 ‘조화로운 삶(Good Life)’을 주제로 국내외 장·단편 50여 편의 영화 및 애니메이션 상영, 단편경쟁부문 상영과 시상, 사전제작지원 피칭과 시상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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