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 39억 규모 자사주 매입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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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 주가가 강세다.
11일 오전 9시26분 현재 DB금융투자는 전날보다 110원(1.95%) 오른 5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DB금융투자는 오는 12월10일까지 38억5450만원어치의 자사주를 장내매수 방식으로 사들이겠다고 전날 공시했다.
DB금융투자는 ROE를 2027년 말까지 10% 이상으로 올리고, 향후 3년간 별도 재무제표 기준 조정당기순이익의 최소 40% 이상을 주주환원에 사용해 5% 넘는 배당수익률과 자기주식을 매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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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 주가가 강세다. 39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발표가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오전 9시26분 현재 DB금융투자는 전날보다 110원(1.95%) 오른 5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7.99% 급등하기도 했다.
DB금융투자는 오는 12월10일까지 38억5450만원어치의 자사주를 장내매수 방식으로 사들이겠다고 전날 공시했다.
앞서 지난 6일 DB금융투자는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하면서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여기에는 △자기자본이익률(ROE) 10% 이상 달성 △주주환원율 40% 이상 유지 △업종 평균 주가순자산비율(PBR) 상회 등의 목표가 담겼다. 이에 따라 총주주수익률(TSR)을 제고하겠다는 계획이다.
DB금융투자는 ROE를 2027년 말까지 10% 이상으로 올리고, 향후 3년간 별도 재무제표 기준 조정당기순이익의 최소 40% 이상을 주주환원에 사용해 5% 넘는 배당수익률과 자기주식을 매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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