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주연 '빅토리', 개봉 한 달 만에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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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주연의 영화 '빅토리'(감독 박범수)가 개봉 한 달 만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빅토리'는 10일 전국 1만 3,192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달 14일 개봉한 '빅토리'는 줄곧 박스오피스 5위권에 맴돌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빅토리'는 개봉 한 달 만에 역주행에 성공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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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혜리 주연의 영화 '빅토리'(감독 박범수)가 개봉 한 달 만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빅토리'는 10일 전국 1만 3,192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45만 2,363명.
지난달 14일 개봉한 '빅토리'는 줄곧 박스오피스 5위권에 맴돌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주연 배우인 혜리는 스크린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해 관객들과 만나지 못하는 속상함을 개인 SNS에 토로하기도 했다.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증명하는 CGV 골든에그지수가 96%를 유지하는 등 관객의 평가가 좋았기 때문에 가진 아쉬움이었다.
그러나 '빅토리'는 개봉 한 달 만에 역주행에 성공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비수기 영향이 컸지만 1위라는 순위 자체에 큰 의미가 있다.
'빅토리'는 춤만이 인생의 전부인 필선(이혜리 분)과 미나(박세완 분)가 치어리딩을 통해 모두를 응원하고 응원받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혜리, 박세완, 이정하 등이 출연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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