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전쟁 끝내나… 노소영, 김희영 '위자료 20억' 항소 안 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동거인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이 법원의 위자료 20억원 배상 판단에 대해 항소하지 않아 그대로 확정됐다.
김 이사장 측은 지난달 26일 재판부에 항소포기서를 제출했고 노 관장 계좌로 20억원을 이체하는 방식으로 위자료 전액을 지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일 뉴시스에 따르면 노 관장 측은 서울가정법원 가사4부(부장판사 이광우)에 항소기간 도과일이었던 지난 9일 항소장을 제출하지 않았다. 이에 1심의 원고 일부승소 판결이 확정됐다.
김 이사장 측은 지난달 26일 재판부에 항소포기서를 제출했고 노 관장 계좌로 20억원을 이체하는 방식으로 위자료 전액을 지급했다.
1심은 지난달 22일 노 관장이 김 이사장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선고기일을 열고 "김희영과 최태원의 부정행위, 혼외자 출산, 일방적 가출, 김희영과 최태원의 공개적 행보 등이 노소영과 최태원의 근본적 신뢰 관계를 훼손했다"며 "혼인 파탄의 책임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혼인 파탄의 책임이 김 이사장과 최 회장에게 있다며 김 이사장에게 최 회장과 공동해 위자료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화번호 알아?"… 안세하, 학폭 부인했는데→추가 폭로 줄줄 - 머니S
- "증시 하락하는데" 비트코인, 7600만원대로 '껑충'… 상승장 올까 - 머니S
- 3.3㎥당 2.4억… 래미안 원베일리 84㎡, 60억 찍었다 - 머니S
- "명상하러 왔더니"… '62만' 가수 출신 유튜버, 성추행 혐의 입건 - 머니S
- 대표도 '물타기' 나선 네이버… 주가는 바닥에서 지하로 - 머니S
- '막강화력' 일본, 바레인에도 5-0 대승… 두 경기 '12골·0실점' - 머니S
- [뉴욕증시] 운명의 TV토론·CPI 앞두고 혼조마감… 나스닥 0.8%↑ - 머니S
- 신한금융, 자회사 대표이사 승계 절차 개시… 정상혁 은행장 연임하나 - 머니S
- '슈퍼태풍 야기' 강타한 베트남… 127명 사망·54명 실종 - 머니S
- 이번엔 '전기자전거 폭발'?… 부천 다세대 주택서 화재, 주민 대피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