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추석 연휴 교통종합대책 추진…상황실 운영

울산CBS 이상록 기자 2024. 9. 1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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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3~18일을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교통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교통 상황관리, 교통정보 제공, 비상 상황 대응을 위해 교통상황실(☎1660-1200)을 운영하고, 구군과 울산경찰청 간 비상연락망 구축, 교통소통, 주차대책, 교통안전관리 등을 추진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원활한 이동 지원과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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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이상록 기자


울산시는 13~18일을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교통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교통 상황관리, 교통정보 제공, 비상 상황 대응을 위해 교통상황실(☎1660-1200)을 운영하고, 구군과 울산경찰청 간 비상연락망 구축, 교통소통, 주차대책, 교통안전관리 등을 추진한다.

울산역을 운행하는 리무진 버스 5개 노선(5001번~5005번)이 추석 당일인 17일 0시 이후 도착하는 KTX 이용객을 위해 2회(오전 0시30분, 0시55분) 연장 운행한다.

시외버스터미널과 태화강역을 연계하는 5개 노선(127번, 307번, 401번, 527번, 1713번)은 15~18일 막차 시간이 각 노선별 20~30분 연장된다.

연장 정보는 실시간 울산교통관리센터 누리집과 울산버스정보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추석 성수품을 수송하는 화물차의 울산지역 도심통행 제한을 19일까지 한시적으로 완화한다.

유료 공영주차장 156곳에 대한 무료 개방도 시행한다.

전통시장 방문 편의를 높이기 위해 구역전시장, 새벽시장, 신정시장, 야음시장, 수암시장, 야음번개시장, 언양5일장, 덕하5일장 주변 도로에 대한 한시적 주차도 허용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원활한 이동 지원과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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