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본부,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과 쌀 소비 촉진 상생 협약 체결

황송민 기자 2024. 9. 1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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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본부(본부장 황종연)가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대표 송정휘)과 10일 본부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상생발전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레시피 개발, 지역 식재료 확대, 아침밥 먹기 캠페인 동참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송정휘 대표는 "고품질 충북 쌀을 적극 활용해 지역 농축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 만족을 극대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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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종연 충북농협본부장(오른쪽 네번째부터)이 송정휘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대표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상생발전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충북농협본부(본부장 황종연)가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대표 송정휘)과 10일 본부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상생발전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레시피 개발, 지역 식재료 확대, 아침밥 먹기 캠페인 동참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호텔 숙박과 행사장 이용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은 충북에서 유일한 특급호텔이다. 2020년부터 ‘청원생명쌀’과 ‘청풍명월’ 축산물 등 지역 농축산물 소비 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올 11월에는 대대적인 시설 개보수를 마치고 ‘엔포드(ENFORD)호텔’로 새롭게 문을 열 계획이다.

송정휘 대표는 “고품질 충북 쌀을 적극 활용해 지역 농축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 만족을 극대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종연 본부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특급호텔과 협약을 맺게 돼 뜻깊다”며 “숙박과 행사장으로 적극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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