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떠나는 외국인…"삼성전자 바닥이 어디야" 또 신저가

김진석 기자 2024. 9. 1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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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의 매도세에 밀려 코스피가 하락 중이다.

외국인은 3048억원 순매도 중이다.

국내 증시 대장주 삼성전자는 장 중 6만4800원까지 내리며 52주 신저가 기록을 깼다.

외국인이 175억원 순매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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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시황]
/사진=임종철 기자


외국인의 매도세에 밀려 코스피가 하락 중이다. 국내 증시 대장주 삼성전자는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11일 오전 9시 1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5.09포인트(0.2%) 내린 2518.34를 나타낸다. 이날 강보합권에서 출발했지만 이내 하락 전환했다. 개인은 2928억원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3048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 전기가스업, 통신업이 1%대 상승 중이다. 기계, 의료정밀, 철강및금속, 화학, 의약품, 서비스업, 증권, 보험, 음식료품, 섬유의복, 건설업, 유통업은 강보합세다. 반면 운수장비, 전기전자, 금융업, 비금속광물, 제조업은 약보합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이 2%대 상승 중이다. LG화학, 삼성SDI는 1%대 강세다. POSCO홀딩스, SK하이닉스는 강보합세다. 반면 KB금융은 2%대 내리고 있다. 신한지주, 현대차는 1%대 약세다. 기아, 삼성물산은 약보합세다.

국내 증시 대장주 삼성전자는 장 중 6만4800원까지 내리며 52주 신저가 기록을 깼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8.26포인트(1.17%) 오른 714.46을 가록 중이다. 외국인이 175억원 순매수 중이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29억원, 114억원씩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금융, 일반전기전자, 출판매체복제, 의료정밀기기, 제약, 제조, 화학이 1%대 오르고 있다. 운송, 오락문화, 금속, 운송장비부품은 강보합세를 나타낸다. 통신방송서비스, 방송서비스, 소프트웨어, 반도체, 정보기기 등은 보합세를 보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파마리서치가 6%대 급등 중이다. 에코프로는 2%대 상승 중이다. 에코프로비엠, 실리콘투는 1%대 오르고 있다. 클래시스, 리노공업, 엔켐은 강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반면 리가켐바이오는 1%대 내리고 있다. 알테오젠은 약보합세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3원 오른 1344원에 출발했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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