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에너지스, 서산 농수산물 나누는 ‘서산밥상 데이’ 개최

심기문 기자 2024. 9. 1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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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에너지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사업장이 있는 서산지역의 농수산물을 고객사에 나누는 '서산밥상 데이'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한화토탈에너지스 관계자는 "'서산밥상 데이'는 지역 농수산물을 구매해 지역 농가와 어촌계에 보탬이 되고 고객사에는 서산의 맛을 선물할 수 있는 뜻깊은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상생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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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지역 농수산물 구매해 고객사에 전달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지난 10일 한화토탈에너지스 고객사인 ㈜에스피씨팩을 방문해 농수산물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화토탈에너지스
[서울경제]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사업장이 있는 서산지역의 농수산물을 고객사에 나누는 ‘서산밥상 데이’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산밥상 데이’는 서산 지역의 농수산물을 대량 구매해 지역 농가와 어촌계를 돕는 동시에 이를 고객사 구내식당에 전달해 식재료로 활용하는 지역‧고객 양방향 상생활동이다.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던 2021년부터 진행됐다.

올해 행사에서 한화토탈에너지스는 5000만 원의 예산으로 김, 된장, 간장, 버섯, 쌀, 생강, 마늘, 참기름 등 서산지역의 특산물을 구매했다. 구매 예산은 한화토탈에너지스가 매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하고 있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이 활용됐다.

서산 특산물은 전문 포장을 거쳐 76개 고객사에게 전달됐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이달 10일 합성수지제품 고객사인 ㈜에스피씨팩을 방문해 직접 농수산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 관계자는 “‘서산밥상 데이’는 지역 농수산물을 구매해 지역 농가와 어촌계에 보탬이 되고 고객사에는 서산의 맛을 선물할 수 있는 뜻깊은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상생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기문 기자 do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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