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스트 연구실서 배터리 실험 도중 불…3명 병원 이송

김덕용 2024. 9. 11. 09: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연구실에서 리튬배터리 실험 도중 불이 나 연구원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11일 디지스트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5분쯤 대구 달성군 현풍읍 디지스트 과학동 3층 한 연구실에서 불이 났다.

불은 연구실 일부 등을 태운 뒤 2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리튬배터리를 이용해 실험하던 중 화학반응으로 폭발과 함께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연구실에서 리튬배터리 실험 도중 불이 나 연구원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이 난 연구실 내부 모습.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11일 디지스트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5분쯤 대구 달성군 현풍읍 디지스트 과학동 3층 한 연구실에서 불이 났다.

불은 연구실 일부 등을 태운 뒤 20여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32대와 인력 91명이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경찰은 리튬배터리를 이용해 실험하던 중 화학반응으로 폭발과 함께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