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손흥민 "해줄 수 없어요"…사인 요청 거절 이유는? 外
▶ 손흥민 "해줄 수 없어요"…사인 요청 거절 이유는?
'팬서비스에 진심'으로 알려진 손흥민 선수가 사인을 해달라는 팬의 요청을 거절한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입니다.
지난 8일 한 SNS에 공개된 영상에는, 외국인 팬이 손흥민에게 유니폼과 펜을 내밀며 사인을 해달라고 요청하는 모습이 담겨있는데요.
이에 손흥민은 영어로 "나는 여기에 사인을 해줄 수 없어요"라고 웃으며 거절했습니다.
평소 적극적인 팬서비스를 하는 것으로 유명한 손흥민이다보니 이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손흥민의 이 같은 사인 거절은, 영상 속 외국인 팬이 사인을 해달라며 건넨 유니폼이 스페인 FC바르셀로나 유니폼이었기 때문입니다.
토트넘 주장인 손흥민은 다른 팀 유니폼에 사인할 수 없다며 팬의 요청을 정중하게 거부한 겁니다.
손흥민뿐 아니라 많은 축구 선수가 자신과 무관한 팀 유니폼에 사인하는 것을 꺼린다고 하는데요.
소속팀 팬들과의 의리를 저버리는 행동으로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 '쇼핑중독' 고백한 유튜버…"겉만 번지르르 알거지"
12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뷰티 유튜버 '회사원A'-최서희 씨의 '명품 소비 중단 선언' 영상이 화제입니다.
'회사원A'씨는 과소비에 대한 성찰과 함께 앞으로 소비를 줄이고 저축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앞서 1,500만 원 상당의 명품 가방을 구입한 뒤 포장 그대로 방치할 정도로 심각한 명품 쇼핑 중독 상황임을 고백한 적 있는 회사원 A씨.
이번 영상에서 "과소비했던 것을 반성한다"고 밝히며, 명품 쇼핑을 즐겼던 이유에 대해 "솔직히 말하면 과시욕"이라고 털어놨습니다.
그러면서 "겉만 번지르르한 알거지라는 것을 이미 자각하고 있었던 것 같다"며 "철들어 사는 모습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 "생후 45일 강아지 택배 배송"…반려견 매물 논란
국내 온라인 마켓에 강아지가 상품으로 올라와 논란입니다.
지난 9일 유명 오픈마켓에 강아지 판매 글과 사진이 올라온 건데요.
사진에는 토종 반려견을 13만 9천 원에 판매한다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구매 선택지에는 강아지 개월 수와 크기가 적혀 있고, 배송비와 도착 예정일자도 나와 있는데요.
상품 상세 페이지에는 탁송 방식에 대한 설명까지 있었습니다.
이 글에 대한 신고가 이어지면서 현재는 오픈마켓 사이트에 올라왔던 상품은 모두 삭제된 상태인데요.
현행법상 살아있는 동물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것은 금지돼 있습니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사전에 허가를 받은 업자만 온라인에서 동물 거래가 가능한데, 이 경우에도 택배로 거래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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