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하러 왔더니"… '62만' 가수 출신 유튜버, 성추행 혐의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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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62만명에 달하는 유명 명상 유튜버가 성추행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11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 5월 명상 유튜버 이모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중이다.
이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명상센터 수강생과 봉사활동 중 만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실제 성추행 보도가 나온 이날에도 이씨 유튜브 채널에는 명상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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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 5월 명상 유튜버 이모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중이다. 이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명상센터 수강생과 봉사활동 중 만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현재까지 경찰에 접수된 피해자는 총 4명으로 이 중에는 미성년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 관계자는 JTBC에 "이씨를 대신해 입장을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이씨 역시 이번 경찰 조사에 관해 아무런 답도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조만간 수사를 마무리하고 검찰 송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경찰은 다른 피해자가 있는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이씨는 가수 출신으로 각종 TV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현재 유튜브에서도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실제 성추행 보도가 나온 이날에도 이씨 유튜브 채널에는 명상 영상을 공개했다. 또 커뮤니티에 '명상 수행을 함께하자'며 새로운 기수를 모집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유찬우 기자 threeyu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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