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쏠트래블 카드에 '스위치' 추가… "신용·체크 결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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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신한쏠트래블 신용카드'에 고객이 필요에 따라 결제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스위치' 기능을 추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스위치'는 고객이 한 장의 신용카드로 결제 방식을 신용 또는 체크카드 결제가 이뤄지도록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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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는 고객이 한 장의 신용카드로 결제 방식을 신용 또는 체크카드 결제가 이뤄지도록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신한쏠트래블 신용카드 고객은 본인의 예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제 방식을 미리 설정해 계획적인 소비를 이어나갈 수 있다는 게 신한카드의 설명이다.
예를 들어 국내 이용은 신용카드 방식으로 선택해 최대 2% 마이신한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적용 받고, 해외 이용은 미리 환전한 외화 예산 범위 내에서만 이용할 수 있게끔 체크 결제 방식으로 선택하면 신용카드와 똑같이 0.5% 마이신한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받는 식이다.
'스위치' 서비스는 고객의 필요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횟수 제한없이 편리하게 변경하여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만약 해외 여행지에서 미리 환전한 외화를 모두 사용한 경우에는 신용카드 결제 방식으로 변경해서 이용할 수도 있다.
한편 신한 쏠트래블 신용·체크카드는 출시 이후 국내외 모두에서 이용액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8월 본격적인 휴가시즌을 맞아 월간 이용액 2341억원을 기록, 처음으로 월간 이용액 2000억원을 돌파했다. 누적으로는 8408억원을 달성하면서 누적 이용액 1조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해외 여행뿐만 아니라 국내 소비도 한 장의 카드로 합리적으로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스위치' 서비스를 통해 결제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이벤트로 국내 소비 증가에 기여하면서도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지속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한빛 기자 onelight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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