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스젠더' 풍자, 31세 연상남과 결혼설.."혹시 탁재훈?"[돌싱포맨]

한해선 기자 2024. 9. 1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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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젠더 방송인 풍자가 결혼설에 휩싸였다.

이날 이상민은 풍자를 소개하며 "축하할 일이 생겼다. 풍자 결혼하지 않냐. 얼마 전에 기사가 났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풍자는 "저도 모르게 결혼한다고 기사가 많이 떴더라"라며 "저도 촬영하다 알게 됐다. 제가 '새 인생 삽니다. 저 가요'라고 했다더라. 나중엔 주어까지 나오더라"고 황당해했다.

탁재훈이 영문을 모르겠단 표정을 보이자 풍자는 "(결혼설이) 오빠랑 나랑인가 보다"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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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사진=SBS '돌싱포맨' 방송 캡처

트랜스젠더 방송인 풍자가 결혼설에 휩싸였다.

풍자는 지난 10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풍자를 소개하며 "축하할 일이 생겼다. 풍자 결혼하지 않냐. 얼마 전에 기사가 났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SBS '돌싱포맨' 방송 캡처

이에 풍자는 "저도 모르게 결혼한다고 기사가 많이 떴더라"라며 "저도 촬영하다 알게 됐다. 제가 '새 인생 삽니다. 저 가요'라고 했다더라. 나중엔 주어까지 나오더라"고 황당해했다.

루머가 나온 과정을 묻자 그는 "이게 알고보니 클릭수, 조회수로 돈을 벌려는 가짜뉴스였다"고 했다.

이에 이상민은 "나도 오늘 아침에 가짜뉴스 보고 깜짝 놀랐다. 탁재훈이 31세 연하와 결혼한다더라"고 말했다.

탁재훈이 영문을 모르겠단 표정을 보이자 풍자는 "(결혼설이) 오빠랑 나랑인가 보다"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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