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연일 1년 내 최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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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가 하락하면서 연일 최근 1년 중 최저가를 찍고 있다.
삼성전자 주식은 이날 장 초반 6만4800원까지 밀리면서 전날에 이어 1년 내 최저가를 새로 썼다.
외국인이 매도 행진을 이어가면서 삼성전자 주가는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KB증권에 이어 한국투자증권도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10만원 밑으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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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가 하락하면서 연일 최근 1년 중 최저가를 찍고 있다.
삼성전자 주식은 11일 오전 9시 13분 유가증권시장에서 6만5200원에 거래됐다. 전날보다 주가가 1.51%(1000원) 하락했다. 삼성전자 주식은 이날 장 초반 6만4800원까지 밀리면서 전날에 이어 1년 내 최저가를 새로 썼다.
외국인이 매도 행진을 이어가면서 삼성전자 주가는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1일 500조원이었던 시가총액도 이날 현재 388조원으로 100조원 넘게 쪼그라들었다.
KB증권에 이어 한국투자증권도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10만원 밑으로 내렸다.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 전망”이라며 “스마트폰 업체들의 메모리 반도체 보유 재고가 다시 13~14주로 증가하면서 출하량이 전 분기보다 감소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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