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연구실에서 실험 중 배터리 폭발… 연기흡입 2명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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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연구실에서 실험 중 배터리가 폭발해 연구원 2명이 병원으로 옮겨지는 사고가 났다.
11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10일) 오후 9시25분쯤 달성군 현풍읍 DGIST 에너지시스템공학관 한 연구실에서 리튬 배터리가 폭발하면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동식 배터리 폭발로 불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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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연구실에서 실험 중 배터리가 폭발해 연구원 2명이 병원으로 옮겨지는 사고가 났다.
11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10일) 오후 9시25분쯤 달성군 현풍읍 DGIST 에너지시스템공학관 한 연구실에서 리튬 배터리가 폭발하면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연구실에 있던 연구원 3명이 연기를 마셔 이 중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일부 연구 장비와 자료가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배터리가 폭발했다”는 신고를 받고 차량 32대와 인력 91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동식 배터리 폭발로 불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대구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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