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미국 대선토론 앞두고 장 초반 보합권

채새롬 2024. 9. 1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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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1,340원대 초중반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0.2원 오른 1,343.9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3원 오른 1,344.0원에 개장했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937.84보다 8.2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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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11일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1,340원대 초중반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0.2원 오른 1,343.9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3원 오른 1,344.0원에 개장했다.

환율은 한국시간 이날 오전 11시께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 전 대통령의 대선 TV토론을 앞두고 보합권에서 움직이다가 오후부터 이벤트를 소화하며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은 11일(현지시간) 발표되는 미국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도 주목하고 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5.04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937.84보다 8.2원 올랐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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