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삭둥이 업고 배달 일→성장 늦었던 子 노래로 성공”(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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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에 늦은 성장 속도를 이겨내고 노래로 꿈을 찾은 소년이 등장했다.
14살 권도훈 군은 노래를 시작한 데에 아픈 사연이 있다며 "저는 팔삭둥이로 태어났다. 그러다 보니 다른 아이들보다 성장 속도가 늦었고 제 의견을 말하지 못해 하기 싫은 놀이를 하기도 하고 제가 좋아하는 물건도 뺏기곤 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엄마는 열심히 일해 도훈이에게 태권도, 미술, 피아노 등 갖은 공부를 다 시켜줬고 어느 날 노래방에서 재능을 발견한 뒤엔 노래도 가르쳤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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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아침마당'에 늦은 성장 속도를 이겨내고 노래로 꿈을 찾은 소년이 등장했다.
9월 1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신동트롯아이돌이 출연해 국민경선 대잔치를 꾸몄다.
14살 권도훈 군은 노래를 시작한 데에 아픈 사연이 있다며 "저는 팔삭둥이로 태어났다. 그러다 보니 다른 아이들보다 성장 속도가 늦었고 제 의견을 말하지 못해 하기 싫은 놀이를 하기도 하고 제가 좋아하는 물건도 뺏기곤 했다"고 말했다.
그래서 친구들보다는 엄마와 있기를 좋아했다는 도훈 군. "엄마는 늘 제게 미안해 했다. 제가 태어날 당시 엄마와 아빠는 먹고 살기 너무 바빴다고 한다. 아빠는 식자재 배달 사업을 하는데 엄마도 같이 일했다. 엄마는 어린 저를 업고 트럭을 타고 배달을 다녔다. 엄마는 제가 팔삭둥이로 태어난 것도 미안한데 어린 저를 업고 트럭을 타고 일하러 다닌 게 고생시킨 것 같아 미안해 하셨다"고 엄마의 마음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엄마는 열심히 일해 도훈이에게 태권도, 미술, 피아노 등 갖은 공부를 다 시켜줬고 어느 날 노래방에서 재능을 발견한 뒤엔 노래도 가르쳤다고. 도훈 군은 "이후 저는 각종 가요제에서 상을 받았고 '도전 꿈의 무대' 3승을 했다. 또 학교 최고 인기스타가 됐다"고 말해 뜨거운 박수를 이끌어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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