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오라클 파트너 어워드' APAC 혁신 부문 수상

비즈니스 민첩수상 기업으로 선정…국내 기업 중 유일 수상
연 40% 비용 절감과 최대 50%에 이르는 생산성 향상 효과 달성

베스핀글로벌 CI(사진=베스핀글로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베스핀글로벌은 미국 현지 시각 9일 '2024 오라클 파트너 어워드' 시상식에서 아시아·태평양(APAC) 혁신(Innovation) 부문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은 오라클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선구적인 솔루션을 개발했거나 제공한 APAC 파트너에 수여한다. 기술 혁신, 구현 용이성, 관리 용이성, 그리고 투자수익률(ROI) 가치를 중점적으로 평가해 수여된다. 이번 2024 오라클 파트너 어워드 혁신 부문에서 수상한 국내 기업은 베스핀글로벌이 유일하다.

베스핀글로벌은 솔루션 개발 성과를 인정받아 '비즈니스 민첩성(Business Agility)' 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를 사용해 확장 가능하고 유연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오라클 클라우드 환경에서 고성능 네트워크 처리를 지원했다. 또 고객 애플리케이션과의 원활한 통합을 이뤄내고, 안정적인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제공했다.

베스핀글로벌 측은 고객이 오라클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연간 40%에 달하는 비용 절감과 함께 최대 50%에 이르는 생산성 향상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써니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이번 수상이 베스핀글로벌의 멀티 클라우드 역량과 함께 기술 전문성을 다시 한번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오라클과의 굳건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고객의 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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