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윤아, 김동완과 ‘신랑수업’ 왜 안 나오나 “촬영 정해 놓고 한 거 아냐”(머저리쇼)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서윤아가 '신랑수업' 촬영을 언급했다.

최근 채널 '슈퍼 맵스 SUPER MAPS' 콘텐츠 '머저리쇼'에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 김동완과 러브라인을 그린 서윤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서윤아는 김동완과의 데이트에 대해 "제가 어렸을 때부터 일했지 않나. 중학교 때부터 일해서 연예인에 관심이 별로 없었다. 연예인으로 일을 하니까 오히려 더 관심이 없었던 것 같다. 그래서 신화라는 그룹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았다. 제 또래가 신화 세대라서 친구들은 신화 보러 간다고 조퇴하고 그랬다. 그런데 제가 (김동완을) 만나서 데이트를 하게 될 줄이야"라며 신기함을 표했다.

"근데 생각보다 촬영 기간이 오래 갔다. 원래 짧게 하다 끝날 수도 있었던 것이지 않나"라는 말에는 "맞다. 사실 한 번 하고 말 수도 있었던 거고 그냥 기약 없이 한 거다. 정해 놓고 한 건 아니다"고 했다.

"질투하는 팬들 없었나"라는 질문에는 "제 생각에 '찐팬' 분들은 응원을 해주신다. 오빠도 어린 나이가 아니기 때문에. 신화창조(신화 팬덤명) 분들이 저보다 약간 나이가 있는 분들이 있다 보니까 그분들도 다 결혼하셨을 거 아니냐. 사실은 응원하시는 분들이 훨씬 많은데 한 분이 너무 이상한 분이 있었다. 제가 그때 충격을 많이 받아 가지고 3일 정도 몸이 아팠다"고 털어놨다.

한편 김동완, 서윤아 커플은 지난 7월 31일 이후로 '신랑수업'에 출연하지 않고 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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