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하, 학폭 의혹 일파만파…소속사 "사실 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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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세하(38·본명 안재욱)에 대한 학교 폭력 의혹 관련 폭로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는 의혹을 부인했다.
지난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안세하의 학폭을 고발한다'는 내용을 담은 글이 올라왔다.
안세하와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한 글쓴이 A 씨는 학창 시절 집단 괴롭힘의 가해자가 안세하였다고 주장했다.
안세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학폭 가해자 의혹과 관련해 "사실 무근"이라며 폭로자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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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로자 A 씨 "학창 시절 깨진 유리로 위협" 주장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배우 안세하(38·본명 안재욱)에 대한 학교 폭력 의혹 관련 폭로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는 의혹을 부인했다.
지난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안세하의 학폭을 고발한다'는 내용을 담은 글이 올라왔다. 안세하와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한 글쓴이 A 씨는 학창 시절 집단 괴롭힘의 가해자가 안세하였다고 주장했다.
특히 A 씨는 "안세하가 내 배에 깨진 유리로 찌르며 위협하고 강제싸움을 시켜 웃음 거리를 만든 일을 평생 잊을 수 없다"고 적었다.
이후 현직 교사라고 주장한 B 씨는 A 씨의 글에 "모두 사실"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당시 A 씨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보복이 두려워 안세하의 무리를 저지하지 못했다며 "그때 도와주지 못하고 모른척 해 미안한 마음이 크다"고 적었다.
안세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학폭 가해자 의혹과 관련해 "사실 무근"이라며 폭로자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안세하는 2011년 연극 '뉴 보잉보잉'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구르미 그린 달빛' '보이스' 시리즈 '킹더랜드' 영화 '새해전야' '꾼' '원라인'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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