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시민참여 민간정원 3곳 신규 지정…총 8곳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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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시민이 직접 조성·관리하는 도심 속 정원 3곳을 민간 정원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시는 2022년부터 1호 하늘강(대덕구 이현동), 2호 소나무풍경(서구 괴정동), 3호 월든(중구 목동), 4호 공휴일(서구 내동), 5호 그곳에(유성구 갑동) 등 5곳을 민간 정원으로 지정한 바 있다.
민간 정원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정원 종류 중 하나로, 법인이나 단체 또는 개인이 직접 조성하고 운영하는 정원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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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는 시민이 직접 조성·관리하는 도심 속 정원 3곳을 민간 정원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대전시에 등록된 민간 정원은 8곳으로 늘었다.
올해 신규 지정된 곳은 △6호 풍류소제(동구 소제동) △7호 에덴(중구 유천동) △8호 대전신세계Art&Science(유성구 도룡동)다.
풍류소제는 대나무숲 정원이라는 독특한 형태로 전통적인 한옥 건축물과 대나무숲의 조화로 경관이 아름다운 카페형 정원이다.
중구에 있는 에덴은 개인이 오랜 시간 정성스레 가꾼 가정 정원으로 덩굴장미 울타리 내부에 수국과 초화류 등 다양한 식물 종을 보유하고 있는 카페형 정원이다.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백화점 옥상에 조성된 대규모 정원으로 넓은 건물 옥상에 펼쳐진 잔디밭을 중심으로 각양각색의 조경수목과 초화류 등이 대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엑스포타워(높이 193m)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는 현대적인 정원이다.
앞서 시는 2022년부터 1호 하늘강(대덕구 이현동), 2호 소나무풍경(서구 괴정동), 3호 월든(중구 목동), 4호 공휴일(서구 내동), 5호 그곳에(유성구 갑동) 등 5곳을 민간 정원으로 지정한 바 있다.
민간 정원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정원 종류 중 하나로, 법인이나 단체 또는 개인이 직접 조성하고 운영하는 정원을 말한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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